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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상계 14단지와 창동 3단지 매수에 대해 비교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건축과 호재를 본다? 호재를 본다는 의미에서 투자는 창동과 상계동 어느 쪽이 유리할까? 두 단지의 위치를 이미지에서 보면 교통 허브인 노원역과 창동역과의 거리에서 조금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상계14 단지도 지근거리에 마들역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교통이 나쁜 곳은 아니지만 비교해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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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과의 거리

상계동은 근 1,2년간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과 매매가 상승에 있어 TOP10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매매가 상승과 부동산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인데요, 이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대출한도 제한되는 바람에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떠으게 되었고 이 틈을 타 발 빠른 투자자가 유입되었으리라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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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주공3단지의 실거래가

더불어 서울시가 획일적인 아파트를 탈피하고 새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도시, 건축 혁신 시범 사업단지"로 선정하여 재건축을 진행 중인 상계 주공 5단지와 얼마 전 상계 주공 6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되면서 인근 아파트의 재건축 바람이 또 한 번 몰아치고 있습니다. 상계 6단지의 안전진단 통과 소식과 함께 인근 상계주공 1,2,3단지는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여 안전진단을 신청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상계주공 2단지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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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주공 5단지 및 서울시 조감도

이러한 상황에서 앞서 말씀드렸던 창동 주공 3단지와 상계주공 14단지의 비교를 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게 보일 수는 있으나, 어디까지나 투자는 "적은 금액으로 큰 이익을 남기는 것이 맞다"라는 가정 하여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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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창동역은 GTX가 통과한다라는 것과 주변 개발 호재로 호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C 노선으로 현재 동부간선도로로 삼성역까지의 60분대 거리를 11분으로 단축하며 수도권 남북의 30분대 생활권을 위해 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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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시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공사 현실상 1,2년은 더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보면 적어도 앞으로 10년 이내에는 개발이 완료될 것을 생각됩니다. 또한 노원역과 창동역 중심으로 많은 개발 호재가 있는데요. 이러한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있어 미래 구매자들의 연령대를 예측해 보면 지금의 20대, 30대가 주축이 될 것이고 이들은 다음과 같이 3가지를 염두해 두고 구매를 하게 될 것입니다.

 

1. 일자리

노원역과 창동역 인근에는 지금 많은 개발 호재들이 있습니다. 창동역의 경우 현재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상태이고, 노원역의 경우 개발의 발표로 아파트 매매가가 조정되었습니다. 여기에 일자리는 GTX, 바이오 R&D, 복합문화센터 등이 8만 명 일자리가 추가될 겁니다.

이 부분에서 창동 3단지가 우세입니다.

2. 교통

GTX가 개발되면 강남에 10분가량이 걸립니다. 창동 3단지와 창동역과 거리가 14단지보다는 월등히 근접하기에 역시 교통 부분에서도 우세가 점쳐집니다.  물론 상계 14단지도 7호선을 이용하면 45분 정도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3. 교육

상계동 교육특구는 은행사거리입니다. 은행사거리는 경전철이 착공될 예정이며 하계역을 통과하기에 이 두 지역에서 접근성을 보면 무승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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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은행사거리

이렇게 지근 거리에 있는 단지의 경우 매수시점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어차피 창동 3단지가 오르면 상계 14단지도 오름세로 전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이 두 지역 아파트 단지들은 어차피 한 군데가 오르면 풍선효과로 다른 단지가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20년의 매매가를 보았을 때도 비슷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보면 확실합니다.

 

단, 창동역 앞에 있는 창동 3단지와 마들역 인근에 14단지는 투자금액이 틀립니다. 창동 3단지가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요.  또한 투자를 놓고 보았을 때 재건축 호재가 빠질 수는 없는데요 재건축에는 전체 대지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두 군데 모두 다 평균적인 지분은 12,13평 정도로 비슷합니다.

 

자,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사업의 수익성을 보았을 때는 창동 주공이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두 단지만 놓고 봐서 그렇지만 인근 단지의 구매를 놓고 고민이 되신다면 위 내용을 참고로 하시면 결과가 나올 겁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글이며 어떠한 협찬도 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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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드래곤카인드
생활속 확실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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