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에 해당하는 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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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소나타의 여러 가지 고질병중 하나가 바로 정차 시 에어컨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원인을 찾기 힘든 에어컨 문제는 여름이 다가올수록 많은 운전자에게 골칫거리가 됩니다.

 

우선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중 1가지라도 해당 되신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1. 평소 때는 잘 나오다가 더운 여름 실외 주차 시 송풍만 주야장천 나온다.

2. 정차 시에 송풍이 나오고 출발하면 온도가 떨어진다.

3. 고속도로에서는 잘 나오다가 시내로 들어오면 안 시원하다

4. 시내 주행 시에 찬바람이 안 나온다.

 

자 위 4가지의 경우 공통적으로 문제점이 있습니다.

엔진이 일을 할 때는 온도가 떨어지고 정차 시에는 송풍 역할밖에 못한다는 건데요. '

이 증상을 겪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재작년부터 알게 되었네요.

 

수리

1. 압력 컨트롤 밸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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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를 찍어보면 50 이하로 떨어져야 정상입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압력이 센 건데 무조건 낮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45~50 사이라면 압력밸브를 의심해 보심 시오, 그러나 스캐너에 찍히지 않기 때문에 컴프레서도 같이 점검을 해봐야 합니다.

가격: 8만 5천,

가스: 5만 원

약 13만 원~1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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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log.naver.com/mado9311/222098676452

2. 1번 수행 후 계속된 증상

압력밸브를 교체해도 동일 증상이 나온다면 컴프레서를 교체해야 할겁니다. 흔히 80%의 확률로 압력밸브 교체만으로 증상이 개선된다고 하는데 최근들어 이러한 성공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다시 콤프레샤를 교체하면 이중 지출이 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 25만 원가량

가스 5만 원+ 공임비

합: 약 33~55만

 

가격이 이렇게 크게 차이 나는 것은 정품으로 교체하느냐 아니면 한일 컴프레서처럼 비정품으로 교체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공임비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교체를 하신다면 최소 3군데 이상 전화를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 1,2 수행 후 계속된 증상

이제부터 고생길 시작입니다. 우선, 가스 누유같은것은 기본적으로 교체 전 점검으로 잡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별도로 말씀드리지는 않겠지만, 꼭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제 정차 중에만 시원하지 않다면 라디에이터의 레지스터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4. 1,2,3번 해결 안 될 때

이제 고압 호스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점검 시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5. 이제 이 모든 게 안될 때는 어쩔 수 없습니다. 돈나가는 기계를 끌고 다닐수는 없지요... 가을에 중고차로 넘기는것을 추천합니다...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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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정비소.선택

일반정비소나 파란손 가면 잘 못잡습니다. 압력밸브 교체해달라고 이야기 하면서 수리시작하면 그나마 쉽게 해결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콤프레서까지 교환했는데요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정말 잡기 힘들어요..

차라리 처음부터 에어컨 전문점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장안동에 제x에어컨 전문점이 있습니다. 2일 예약제로만 운영합니다. 예를들어 월요일 09시에 수요일 예약을 받는 시스템인데.. 아마 예약하기 무지 힘드실겁니다. 금천구에도 유명한 에어컨 전문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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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드래곤카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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