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미지

서울 노원구 아파트 값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노원구 아파트 값은 중계동, 상계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전주보다 0.26%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12주 연속,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지정된다라는 소문은 있었으나, 서울시는 "검토 없음"으로 지난 5일 공문을 통해 의견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재건축단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노원구 재건축, 상계동 재건축 어디까지 왔나?

서울의 대규모 신도시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987년 3만 2천 세대의 상계동 아파트는 16개 단지로 이뤄졌으며, 15단지 공무원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단지가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dragonkind.tistory.com

 

노원구 상계동의 급격한 매매가 상승요인으로는

 

재건축 단지의 투자 수요가 집중되면서 반사효과를 얻고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업계는 7월부터 무주택자의 대출규제가 완화되면서 서울 외곽지역에 아파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호재로 작용한 듯싶습니다.

이미지

노원구 상계동의 매매가 상승은 다음과 같이 몇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호재 1

주거지역인데도 서울 중심권에 비해 저렴한 집값

호재 2

주거환경면에서 다른 곳에 비해 높은 가치

호재 3

자녀교육 면에서 봤을 때도 괜찮은 인프라를 갖추었다는 것.

이미지
노원역,창동역 인근 개발예정 지역

호재 4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 면허시험장 개발 기대효과

호재 5

서울 바이오메디컬 센터의 규모 있는 시설 개발 호재

호재 6

개발에 따른 일자리 효과

호재 7

개발의 고층화, 월계 광운대 지역의 물류부지 등 역세권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

이미지

 

환경도 좋고 호재도 풍부하여 올해말까지 지속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최근 1년간 약 60%의 매매가 상승을 가져으나 대부분 소형평수 위주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중계동 그린아파트가 50 제곱짜리 1층이 6억 5천만 원에 거래되어 1년 전 보다 2억 5천만 원 비싸게 거래가 된것이 이를 확인시켜 줍니다.

 

상계주공 3단지 58 제곱 4월 24일 83500만 원으로 실거래가 형성되었는데 6월 현재 30평대는 14억까지 호가가 형성되어 있을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재건축뿐만 아니라 앞서 이야기했던 호재가 지속적인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재건축 연한이 다가온 단지가 39개 23개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6만 가구가 해당될 만큼 매머드 재건축 단지입니다. 특히 중저가로 형성되어 있기에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통계자료를 보면 20년 이상 30년 된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가장 많은 지역구가 노원구입니다.  615개 동으로 가장 많다는 것이지요. 그다음이 송파구 453개 동입니다. 재건축 이슈가 상계동만 있는 것은 아니고 압구정도, 목동이 재건축 단지의 호재가 있는데 차별점이 있다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상계동은 아니라는 겁니다.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계동 재건축 현황(2단지 안전예비진단 통과)

1987년 입주한 아파트 2029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노원구 부대장 아파트인 상계주공 2단지 아파트가 재건축 예비 안전진단에 통과하며 재건축의 속도를 더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2단지

dragonkind.tistory.com

 

 

 

 

반응형

WRITTEN BY
드래곤카인드
생활속 확실한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