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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유튜브 썸네일 사이즈는 조금만 검색해 보면 대충 알것이다. 바로 1280사이즈 이른바 HD 사이즈로 제작하면 크게 무리는 없다.

제일 많이 쓰는 사이즈

보통 웹상에서는 DPI(해상도)를 72로 설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50DPI로 설정합니다. 왜냐하면 추가적으로 수정할 경우 PSD 파일이 없을때는, 그나마 고화질 파일이 있는게 속을 덜 썩기 때문입니다.

 

채널특성

보통 썸네일을 만들때는 채널 특성을 반영하는데요. 한개의 채널에 한개 디자인의 썸네일과  텍스트 폰트를 씁니다. 그러나 채널을 어떻게 기획할것인가에 따라 재생목록에 따라 별도로 디자인하기도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쉽게 이해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채널 포크포크(좌), 채널 비디오머그(우)

위 두 채널은 포크포크 채널과 비디오머그 채널인데 모두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채널의 특성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채널의 썸네일을 비교해보면 포크포크는 썸네일의 디자인을 한개로 통일하였지만 비디오머그는 기존틀은 유지하고 재생목록에 따라 텍스트 디자인을 변경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크기

그렇다면 썸네일 텍스트의 크기는 얼마나 되야 할까요? 1280X720사이즈 150DPI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썸네일의 경우 font에 따라 조금씩 크기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40~80pt 정도로 유지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좌)비디오머그 ,(우)포크포크

위 이미지는 비디오머그의 썸네일이며 티몬체를 썼을때 43pt 정도가 나옵니다. ytn이나 다른 방송사들 역시 대략적으로 40~50pt로 작성하고 있었는데요. 우측 포크포크를 보면 부분에 따라 60pt정도로 설정하기도 합니다. 

 

텍스트 색조합

썸네일의 텍스트 색을 보면 하나같이 3개 이하의 조합으로 이루어진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제일 많이 쓰이는 색은 흰색, 노란색, 빨간색, 파랑색 등이 있는데요. stroke, shadow 등을 설정할 때 가독성 효율성이 좋고 배경 이미지와 보색을 이루기 쉬운 자연색이기 때문입니다.

(좌)케미tv,(우)데이드림사운드

썸네일 트랜드

요즘 특이한 스타일의 썸네일이 등장합니다. 전에는 이미지 중심으로 제작 되었지만 보수, 정치 특성의 채널들이

화면가득 텍스트를 넣으면서 전에는 보지 못한 썸네일 스타일 트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공통적인 점은 이미지에 대한 설명보다는 시선을 끌수 있는, 허위에 가까운 문구를 넣는다는겁니다. 그러나 이러한 '허위'라는 것이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유튜브 대부분의 과장된 문구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입니다.

(좌)차도르 채널, (우)신의한수 채널

대략적으로 오늘은 유튜브 썸네일 트랜드와 폰트 사이즈 그리고 배색관계가 채널특성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 의견이므로 수정될 내용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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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드래곤카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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