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튜브로 라이브를 진행하려면 몇 가지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조건

1. 90일간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제한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2. 구독자가 1,000명 미만인 경우 안됨

3. 채널을 인증 받아야한다.

4. 당일 개설된 채널은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없다.

이렇게 크게 4가지의 충족요건을 가지고 있으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반인은, 구독자 1000명이 없기에 PC를 활용하여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PC 라이브 스트리밍 준비물

1. 컴퓨터

2. live streaming 소프트웨어

3. 지식

live streaming 인코딩 소프트웨어는 왜 필요한가?

참고로 정말 많은 소프트웨어가 존재합니다. 유튜브에서는 몇 가지 소프트웨어를 추천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은 중계기의 역할을 하며 개인 컴퓨터에서 진행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인코더라고 합니다.

인코딩이란?

인코딩은 encoding라고 쓰구요. 쉽게 말하면 사람이 볼 수 있는 여러 형태, 즉 문자나 사진 등을 컴퓨터 코드로 변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샘플링이라고도 하고요 인코딩의 반대말은 디코딩(decoding)이라고 말합니다.

https://obsproject.com/ko

굉장히 많은 프로그램 중 저는 OBS를 추천하는데요, bj등 많은 유저의 선택을 받고 있는 OBS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안정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 1년간 100건 넘게 라이브 진행을 해보았는데 OBS 자체에서의 문제로 송출이 중단된 경우는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제가 이 소프트웨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송출 시 backup 송출 pc를 활용하여 방송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설명하도록 하겠는데요. 신기하게도 10초 정도 후 백업 서버로 재 송출되어 방송사고 대비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자체가 좀 무거운감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네이버 tv 등 특정 플랫폼에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코더를 쓰기 때문에 OBS로 송출이 안됩니다. 서비스 플랫폼 목록은 OBS 설정창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으로 송출 시 화질은 굉장히 좋지만 중간중간 버퍼링 현상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요즘은 줌을 활용하여 양방향 소통을 하는 곳이 많지요? 예전에는 회의나 특수한 포럼에서 쓰이던 이러한 양방향 소통 소프트웨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초등학생들도 이용하는 국민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믿기는 힘드시겠지만..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저는 줌으로 교육을 듣고 있답니다.

갑자기 줌에 대해서 글을 쓰고 싶네요. 다음 글도 관심 있게 읽어 주시고, 본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고 있으니 오류도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0/07/20 - [티스토리] - 티스토리 애드센스 등록, 코드 재확인하는 법